표피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JHSKIN입니다.

앞에서 언급해 드린 피부의 구조에 이어

오늘은 피부의 가장 상부에 위치한 표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출처 : 위키백과

표피는 인체의 가장 바깥층, 우리 몸의 경계를 형성해요.

표피는 크게 각질층, 투명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의 5개의 층으로 나뉘는데요.

이 각 층들은 저마다의 역할이 있고 또 하는 일도 있답니다.

출처 : GettyimageKorea

출처:Wikipedia

▩ 각질층

먼저 각질층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각질층은 벽돌구조의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저층에서 세포분열을 하여 점차 위로 올라온 세포가

죽음을 맞이하여 최종단계로 올라온 층이 각질층이에요.

사실상 죽은 세포에 해당되지요.

우리가 목욕탕에서 때를 밀때

나오는 각질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이 각질층은 주기가 있는데요

약 28일을 주기로 각질층이 형성됩니다.

그래서 건강한 피부의 경우 28층의 정상적인 층을 유지하고 있어요.

만약 내 피부톤이 칙칙하다고 생각하시면 

정상적인 각질층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 투명층

투명층은 4~5개 정도의 두께로 각질층 아래 위치해 있습니다.

주로 발바닥과 손바닥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투명층 또한 죽은 각질형성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반유동 물질인 엘라이딘을 함유하고 있어 

수분을 보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손바닥과 발바닥을 들여다보면 

뭔가 반짝이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 과립층

세번째로 위치한 과립층은 과립형태의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층에는 케아트히알린과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중층편평상피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유극층

표피의 5개 층 중 가장 두꺼운 층으로 

세포 재생이 가능한 층입니다.

이 층에는 피부면역에 가장 중요한

랑게르한스 세포가 존재하고 있어요.

세포간교가 있어 유극층 또는 가시층이라고 불리웁니다.

 

▩ 기저층

표피의 가장 아래에 위치한 기저층은 

진피의 유두층의 모세혈관으로 부터 영양을 공급받아 

세포분열하여 새세포를 형성하는 층입니다.

각질형성세포와 멜라닌형성 세포가 존재하고 

머켈세포가 존재하여 촉각을 느낄 수 있는 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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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천연보습인자, 세포간지질, 레인방어막 등이 존재하여 피부의

전반적인 보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표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표피는 사실 우리 피부에서 종이한장 정도의 

두께로 포함되어 있지만 

사실 우리 피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표피가 없다면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 할 수도 없고 

또 외부 자극으로 부터 피부를 지켜낼 수도 없습니다.

 

이상은 피부의 구조 중 표피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혹여 포스팅을 보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남겨주세요

 

이상은 JHSKIN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