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은계맛집] 미소야

안녕하세요 JH입니다.

얼마전 아이와 함께 체험형키즈카페를 다녀온 후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되어 

집 근처 돈까스 집을 찾아가게 되었어요

미소야

은계지구에 위치한 미소야 입니다.

미소야

매장 전체는 어두운 톤으로 차분한 느낌 있었어요

모던한 느낌과 대조되게 

주인 분의 섬세(?)하는 손길이 인형과 

꽃에서 느껴지는 매장 분위기 입니다.

저녁 시간인데도 사람이 없어 한가했습니다.

앉아 있는 중간 중간 배달 주문이 들어오는걸

보니 거의 배달 주문 위주인 것 같긴 했어요.

미소야

주문은 키오스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따로 얘기하실 필요 없어 

결제까지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어요

미소야

아래 보면 카드 꽂는 기계까지 설치 되어 있죠?

미소야

미소야

현금 결제와 포장 시루는 카운터에서 

결제가 된다고 해요.

결제를 마쳐야 조리를 하신다고 합니다.

미소야

돈카츠정식세트 입니다.

쌀을 안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미니 우동이 같이 나오는 메뉴로 정했어요

금액은 10,500원입니다.

돈카츠가 바로 튀겨 나오기도 하고 

생각보다 고기가 두꺼워서 너무 좋았어요

가끔 다른 매장에서 

튀김옷만 두껍게 나오면 좀 화가....

우동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도 않았습니다.

키오스크를 열심히 공부하던 아이가 

갑자기 타코야끼를 주문해 달라해서 

계획에 없던 사이드 메뉴 3,300원 타코야끼를 주문했습니다.

타코야끼

예쁜 일본풍의 접시에 대략 6,7개 정도 나오네요.

안에 파(?) 썰어 넣은 것도 있고 

한번 먹어보더니 먹질 않아서 

결국 제가 다 먹었습니다.

(살찌는 이유)

아이와 처음 둘이하는 외식치고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도 또 가고 싶네요.

은계지구에서 아이와 식사할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