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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각화란?

거누애미 2022. 3. 8. 11:12

안녕하세요. 

JHSKIN입니다.

 

오늘은 피부 과각화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과각화란?
각화가 심하여 피부의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현상

표피의 구조를 살펴보면
가장 아래층에 위치한 기저층에서 
세포분열이 일어나 위층으로 분화하면서 새로운 
각질층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때 각질이 과하게 생성되거나 오래된
피부세포가 정상적인 주기에 제대로 
탈락하지 않게 되면 각질이 표피내에 
쌓이게 됩니다.
이로인해 모공의 출구를 막아 
노폐물과 피지가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고
각종 피부염이나 여드름 또는 모공각화증이
생기게 됩니다.


모공각화증은 외관상으로는 닭살 피부를 보이며
유전성피부질환에 속합니다.
대체로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경우라면 모공각화증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계절적인 요인으로는 건조한 계절인
가을과 겨울에 주로 발생합니다.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상염색체 우성유전과 연관성이 있다 
정도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소아 및 10대 청소년 시기에 잘 나타나고
20대 중후반의 성인이 되며 자연스레
사라지게 되는데 이후에도 
나타나게 되는 사례도 흔하게 발견됩니다.




출처 : 네이버이미지

흔히 닭살이라고 명명짓는 대다수의 질환이

모공각화증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주로 팔뚝에 많이 발생하고 팔, 다리, 얼굴, 허벅지 등

모공과 털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질층의 과잉증식으로 

모공을 막아 발생되는 피지의 분출을 막아 

좁쌀여드름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좁쌀여드름은 피지의 과도한 분비 또는

각질층의 이상증식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데 전문적인 피부관리를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톱으로 뜯거나 긁어내면

상처로 세균이 침입하게 되어

염증성질환과 심한 경우에는

색소침착까지 이루어지도 합니다.


모공각화증의 경우 관리하게 되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언제든지 재발이 될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모공각화증 개선 및 예방하기
1. 자주 샤워하지 않기

2.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로

샤워하지 않기

3. 미지근한 물로 짧게 하기

4. 약산성의 세안제나 폼 타입의

세정제 사용하기

5. 자주 때를 밀거나 강한 딥클렌징 자제하기

6. 세정력이 강한 비누타입 사용 줄이기

7. 로션과 수분크림 수시로 바르기

8. 실내습도 일정하기 유지하기

9. 물 자주 마시기

10. 샤워후 반드시 보습제 바르기

이상은 과각화현상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혹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내용은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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